본경 황치석(黃致碩) 화백 “KOREA Royal Arts Soul /조선왕조 의궤도 궁중장식화 전시” > 본경황치석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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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 황치석(黃致碩) 화백 “KOREA Royal Arts Soul /조선왕조 의궤도 궁중장식화 전시” > 본경황치석작가

본경 황치석(黃致碩) 화백 “KOREA Royal Arts Soul /조선왕조 의궤도 궁중장식화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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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11-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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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21:23]

본경 황치석(黃致碩) (BON K, 교육학 박사)화백이 지난 20년간 그려온 궁중화(의궤도, 궁중장식화) 전시가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5월 1일~5월 6일 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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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경 黃致碩 (BON K, 교육학 박사)화백이 지난 20년간 그려온 궁중화(의궤도, 궁중장식화) 전시가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5월 1일~5월 6일 까지 전시된다. © 소중한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효와 감사의 달에 정조의 효의 마음이 담긴 원행정리의궤 반차도(60cmx30m)와 아직도 프랑스에 있는 유일본 한글 [뎡니의궤] 속의 아름다운 그림과 프랑스에서 2011년에 귀환한 왕세자(문효세자, 정조의 장남) 책례 반차도와 궁중장식화 등 30여점이 선보인다.




궁중의례 때 사용한 기록이 있는 궁중장식화인 곽분양행락도, 금강산도, 화조도 병풍 등은 한 폭으로 그려져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곽분양행락도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곽자의의 다복한 생활을 한 폭으로 그린 그림으로 왕세자의 복록을 염원하며 궁중에서부터 그려졌으며, 모든 이에게 사랑을 받는 그림이다.



뛰어난 기량을 가진 도화서 화원들 20~30명이 그린 궁중화는 그 자체만으로도 화원들의 예술혼과 정인정신을 느낄 수 있다. 본경 黃致碩 화백이 옛 궁중화를 다시 그리기까지 5~6년에 걸쳐 연구와 고증을 통해 완성한 희귀작품들이다.



의궤 반차도 전시는 2018년 국립한글박물관, 2019년 겸재정선미술관, 2022 오대산 왕조실록의궤박물관에서 전시하였으나 전통문화의 중심 인사동에서 시민들과 가까이 의궤와 궁중장식화를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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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경 黃致碩 화백은 “2024년 이번 전시는 2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황씨여성보 제2호의 인물>로 선정된 것과 국가적으로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센터가 2023년 11월 청주에 문을 열어 기쁜 마음이 크다.”며, “이는 대한민국이 기록유산의 종주국임을 세계가 천명한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소중한 기자



황치석 화백의 해외에서의 초대전은 2017년 뉴욕한국문화원에서의 전을 비롯하여 2022년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 <조선왕조 국가의례전, Waldorf West Library Gallery MD USA>, 2023년 미주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예술을 통해 조선의 역사를 만나다, Mattawoman Creek Art Center MD USA> 전시가 연이어 이어져 한국의 궁중기록화를 워싱턴 지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본경 黃致碩 화백은 “2024년 이번 전시는 2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황씨여성보 제2호의 인물>로 선정된 것과 국가적으로는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센터가 2023년 11월 청주에 문을 열어 기쁜 마음이 크다.”며, “이는 대한민국이 기록유산의 종주국임을 세계가 천명한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조선왕조 의궤(2007. 3,529책)는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세계기록유산 중에서 조선왕조 의궤의 매력은 글과 함께 국가 행사의 전모를 반차도와 도설 등이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 누구나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은 세계기록유산의 백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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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치석 화백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초빙교수이며,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파인 송규태 선생으로부터 10년간 궁중화법을 전수받고,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평생교육원에서 궁중민화를 지도하고 있다. © 소중한 기자



본경 黃致碩 작가는 지난 20년 전부터 빼앗긴 의궤 귀환을 염원하며 의궤를 연구하고 반차도를 그리기 시작하였으며, 책으로 된 의궤 속의 반차도와 도설 등을 새롭게 그리고 두루마리와 족자 등으로 되살려 현대인들이 박물관에서 볼 수 없는 의궤의 내용을 현대에 펼쳐 볼 수 있도록 했다.




황치석 화백은 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초빙교수이며, 홍익대 미술디자인교육원에서 파인 송규태 선생으로부터 10년간 궁중화법을 전수받고,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평생교육원에서 궁중민화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의궤도(반차도, 도설)과 궁중장식화를 공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펼쳐 보인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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