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곡 황은순 전...31페이지 ~ 40페이지 > 문곡황은순작품집

춘몽을 잘 빛내보자    38 x 72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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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의 <하피첩>을  떠올리며
선생님 께서는 며느리에게  글과 그림으로 작품화 하여 함 속에 넣어주셨습니다.
정약용이 강진으로 유배 갔을 때 부인홍씨가 보내온 치맛감을 잘라 두 아들과 딸에게 교훈이 보낸 글이 <하피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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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70 x 45cm​

<해동 가요> 중 신음 선생의 

'내사랑 남주지말고 남의사랑 탐치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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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鐘寺      45 x 70cm

'번뇌와 집착 일랑

한강수에 내 던져요.'​

山水鐘寺는 무유 노화욱님이 짓고 청천님이 번역한 시가 마음에 들어

남한강 수종사를 다녀와서 글과 그림으로 작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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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45 x70cm​

최영미 님의 <선운사에서>​

' ~ 잊는 건 한참 이더군

    영영 한참이 이더군.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며, 목련으로 작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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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가득한집    70 x 135 cm​

조강호 회장님과 남편  故조항복이 예전에 영천에서 사업하셨던 '삼호옹가네' ' 행복이 가득한 집'이라는 상표를 남편이 지었던 기억을 되살리며 글과 그림으로 작품하였습니다.

1997년 10월 23일

' 행복이 가득한 집'에는 선생님의 손자 5명과 손녀 2명  (병아리 7 마리)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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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부      70 x 135 cm
정암 조광조 선생님의 장원시 '춘부'를

황은순선생님 께서는 행초서로 작품화 하여

대한민국 서예대전 전통부분에서  특선을 받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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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원 - 어부사    50 x 135 cm​

현실을 보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탐관오리의 세상을

굴원은  <어부사> 로 표현한  내용

오월오일 단오의 유래가 된 어부사를 선생님께서 작품화 하셨습니다.

 


선고 정삼품 통정 대부 부군 가장 (탁본)    60 x 95 cm x 8

[출처] 문곡 황은순선생님의 삶과 인생이 담긴 인생 도록 이야기 (1)|작성자 무소의 뿔처럼